[공공뉴스=정혜진 기자] 직장인의 올해 연봉 인상률은 평균 5.3%로 지난해보다 높았지만, 기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.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과 함께 직장인 13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.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가운데 올해 연봉협상을 마쳤다고 답한 비율은 50.3%로, 절반에 달했다.연봉협상 결과가 ‘전년대비 올랐다(인상)’고 답한 직장인은 68.3%로 집계됐다. 이어 ‘지난해와 같다(동결)’가 28.3%, ‘지난해 보다 낮아졌다(삭감)’는 3.4%